존윅2
처음엔 산티노도 부하들을 호출하면서
뭐 좀 기다리면 죽겠지~ 같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주지만....
아무리 가도 총소리가 멀어지지 않는 걸 직감하고 슬슬 긴장하기 시작함
든든해 보이는 부하들이랑 같이 행동함
총소리가 계속 가까워지고 자꾸만 뒤를 돌아보며 긴장을 멈추지 못함
결국 오랫동안 함께 해온 경호원인 루비가 어떻게든 시간을 끌려고 산티노를 먼저 보내고
혼자 남게된 산티노의 허망한 표정
짧은 시간이지만 존윅에게 당하는 입장인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한 거 같음
절대 피할 수 없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