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들이 다른 사람들 패배자니 뭐니 하면서 조롱하는 이유가

"시대의 흐름인 AI를 활용하는 하는 취업 프리패스에 업계를 선도하겠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너희는 조만간 일자리도 잃고 길거리에 나앉을 것이다" 라는 사고방식이 깔려 있어서인데

실상은 아님. AI 때문에 그림작가 같은 사람들도 짤리지만 정작 저놈들도 안 뽑힘. 지금 기술적 실업 얘기가 진지하게 나오는 이유가 AI 도입하면서 사람은 계속 짤리는데 정작 채용이 줄어드니까 나오고 있는 거고

애초에 기업들이 AI 도입하는 이유가 인건비 절감 때문인데 뭐 하러 기껏 비싼 돈 주고 산 AI 굴린다고 새로 인력을 뽑음? 짜르고 남은 사람들한테 AI 사용법 대충 배우게 하고 짤린 사람들 일감까지 떠넘기면 인건비 절약하면서 업무는 그대로인데?

물론 그 남은 사람들도 업무 과다로 괴로워하고 있지만 그게 저치들에겐 무슨 상관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