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씬 전체

더 굳이 말하자면 우주선 발사부터 초광속 이동, 슬링샷을 이용한 블랙홀 탈출까지

레트로 느낌 가득한 소품들 이용까지 버릴 장면이 단 하나도 없었음

게다가 이 과정 전체에서 팀원들이 프로페셔널하게 대처하는 것을 보면서

아, 판타스틱4는 그 근본이 우주비행사(탐험가)구나, 이게 다른 팀과의 차별점이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너무 좋아서

후속작 만들면 그냥 다 우주에서 찍어달라고 하고 싶었음.

다만 그 부작용인지 정작 갤할아버지(남, 최소 몇만살, 영양실조)가 지구 내려왔을 때는 아쉬움이....

갤할아버지!!! 휠체어에서 내려오지 말라고 그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