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사들이 복싱을 단련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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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귀족이라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 대한 불합리한 모욕이나 불이익을 절대 참아서는 안됨.
그래서 결투를 하긴 해야 하는데 신사라면 상대를 크게 다치게 하지 않고
적절하게 제압하여 상대의 명예도 지켜줘야 했음.
결투시 총, 칼을 쓸 경우 서로 총을 빈 공간에 쏘거나 피나면 결투 끝! 이라고
판정하고 화해하고좋게좋게 끝내는게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사람 감정이 있다보니 사망자가 나오는게 결투였다.
그래서 신사(?)답게 상대를 죽일 걱정없이 두들겨패줄수 있어서
복싱은 신사라면 배워야 할 소양 중 한가지가 됨.
매너 주입은 신사의 소양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