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 조상님 잘못둬서 고통받은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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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아의 아버지이자
프리츠 왕가의 직계후손이던 로드 레이스
젊은 시절엔 벽의 백성을 구할수있고 거인을 없앨 힘이 있음에도
왜 백성들이 죽게끔 버려두냐며
묵묵부답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던
백성들을 아끼는 왕족다운 자태를 보여줬는대
함께 아버지에 맞서던 동생이
백성들을 구하겠다 약속하고
자신이 성공할수있게 기도해달라며
시조의 거인을 계승하자마자
부전의 맹세에 세뇌되 다른사람처럼 변해버리고
이 세뇌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13년의 수명이 끝나가는 말년에는프리츠왕이 남긴
잠깐의 낙원을 만들고싶었다는 말을 읊을만큼
사람이 변한채 최후를 맞음
그리고 첫째 딸 프리다 또한
선조의 망령에 지지않겠다 반드시 백성을 구하겠다
자신만만하게 계승을 받지만
시조의 힘을 얻자마자 세뇌되어 버렸고
평상시에는 푸른 눈을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본래의 자아를 유지하지만
선조의 사상에 잠식당할때면 끊임없이 고통받음
아끼는 이복동생이 언니처럼 되고싶다는 말에
넌 그럴 필요없다 넌 그대로면 된다며 슬퍼하지만
그 동생이 농장의 울타리를 넘어가려 했다는 말을 듣자
울타리와 벽을 혼동한 발작버튼이 제대로 눌려버리고
그리샤 예거가 찾아왔을때도 처음엔 푸른눈으로 경악하다
우리 민족은 죄인이니 마땅히 멸망해야한다
라는 사상을 말할땐 선조의 세뇌에 당해버린 상태였음
이새끼가 진짜 후손들 ㅈ되라(진짜ㅈ됨)며 염병떤 똥이 너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