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편의 주적들이자 잡졸(...)역할인 리컴비넌트 부대.

해골과 검으로 이루어진 표식을 달고 다니는데,

디테일이 많은 꽤 공들인 디자인이다.

흉터가 난 해골은 쿼리치에서 따 왔으며, 병사의 죽음을 상징한다.

뒤쪽의 나비족 두개골은 병사의 강력한 전사로의 부활과 포식자로의 변신을 상징하며,

나비족 신경삭을 뱀으로 표현한 것은 교활함과 죽음, 그리고 정글의 위험성을 상징한다.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마체테는 정글 전투에 특화된 부대임을 드러내고, 손잡이엔 RDA라고 쓰여져 있다.

적힌 구호는 "우리는 너희를 짓밟을 것이다", 그리고 "데자-블루"(...)

뭐 근데 얘네들이 영화에서 보여준 눈부신 활약을 보면 그냥 이걸로 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