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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대림사
이렇게 작고 초라한 사찰에 왜 가야 하냐면
![img/25/02/10/194eb9cf6a9504505.jpg](/data/upload/humor/2025_02_194eb9cf6a95045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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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보기 힘들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사찰이기 때문.
중앙과 좌측의 사진속 인물은
지바 도시치와 그의 부인이고,
그 옆의 휘호엔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란 한자가 쓰여 있었는데
![img/25/02/10/194eb9cf988504505.jpg](/data/upload/humor/2025_02_194eb9cf988504505.jpg)
지바 도시치는 당시 안중근을 간수하던
일제 군인이자 교도관이였고
안중근의 인품에 감복하여 사후 그를 평생 기린 인물이다.
그를 간수하게 되어 괴로워하는 지바를 위해
안중근 의사는
"위국헌신 군인본분" 이란 휘호를 남기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