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준 부모님께 절 한번 해주고
차도 한잔 따라 드리면서
천방지축인 자식이 태권도 배우면서,
학교 집 다 픽업시켜주고, 또래 아이들과의 사교활동도 시켜주는데다가
집에 오면 힘도 다 빼놓아서 바로 잠을 자러가고, 평일부터 주말까지 애들 캐어해주면서,
한국의 "유교 드래곤"[예의] 뽕맛까지 느껴버리니;;눈가가 촉촉해질수밖에 없음
흔히 하는 착각이 미국인들은 뭔가 자유로운 사상일거라는 생각이 있지만, 미국인은 어떤면에서는 한국인 뺨후려칠정도로 보수적인 동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