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명맥을 끊고 관짝에 쳐박혔던 게임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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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모바일 시나리오 2부가 끝나갈쯤
무덤에 쳐박혀있던 게임의 부활을 알리게 되는데
그건 바로 리인카네이션
랑그릿사 시리즈의 명맥을 끊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속속히 추가되는 리인카네이션 캐릭터들
성능도 출중하고 원작 일러스트에서 대격변을 일으킨 리메이크 일러스트에 유저들도 환호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리인카 캐릭터들이 모바일 시나리오에 개입하기 시작하는 시나리오 3부부터 암울한 스토리가 이어지기 시작하는데
세계 멸망의 순간 방주를 이용해 다른 세계로 전송
절반정도의 동료들이 방주에 탑승하지 못하고 사망
탑승한 동료들도 이동 중 절반이 사망
또한 랑그릿사 모바일 시간대로 이동해온 동료들 중 대부분이 사망한다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캐릭터는
중앙에 방패를 든 여캐와 총을 든 여캐, 그리고 바로 옆에 금발 여캐
이렇게 3명뿐이다.
유저들 : 좃망한 IP를 되살리네 ㅅㅂ놈들이 ㅋㅋㅋ
제작진 : 그럼 죽인다.
유저들 : ...... 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