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미국사회에서 자란 아시안 출신들이 오열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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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토푸 라는 미국계 아시아 여성 리액션 영상인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면서 오열하는 장면이 진우가 죽는다거나 헌트릭스 재결함 하는 장면이 아님.
루미가 셀린한테 가서 날 죽여달라며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수 없냐고 울부짖는 장면임.
이들도 어릴 적 아시아인의 정체성을 숨기고 백인처럼 살라고 부모들한테 강요당하며 자라온 세대임.
오직 성공만 강요당하고 백인들한테 무시당하지 않고 성공하려면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는 그런 전형적인 아시아계 가정사들.
그리고 어릴때 아시아인이란 사실만으로 받아온 차별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뭔가 잘못된 사상에 집착하는 셀린을 보며 자신들의 어릴 적이 그대로 투영되어 그냥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