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기획은 거창했으나 코딩실력이 딸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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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는 고대 오타쿠로 던전 탐험 RPG등을 매우 좋아하는걸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초거대 던전 탐험 이벤트
하지만 페그오 제작사의 개발 능력은 존나 구렸고...
저 맵 하나 움직이려고 터치 한번할때마다 로딩이 걸리는 희대의 구더기 프로그래밍을 해냈다
그나마 IOS에선 좀 덜했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는 한줄짜리 맵 메세지 읽기 - 아이템 획득 - 짧고 쉬운 전투 이 모든것에 렉이걸려
도저히 할수가 없었다고 한다(이벤트 끝날즘에 로딩개선했지만 여전히 미쳤음)
간편하게 게임북처럼 터치터치하는 템포의 쉽고 재밌는 던전 탐험 이벤트를하고 싶었던
나스 키노코의 야망은 개허접 개발사떄문에 욕만 쳐먹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