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님이 여포에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것도... 좌장군직을 달고 자칭하고 다닐 수 있던 것도...
의대조로 황실의 수호자 명분팔이를 할 수 있었던 것... 전부 조승상님 덕분이잖아!"
라이벌인데, 묘하게 유비가 조조한테 얻어먹은게 많아서
조조 입장에선 강도새기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라이벌...
심지어 이랬는데 한중서
드라마처럼 서로 만나 라이벌스러운 장면 잡고 싶었던 모양이었던 것 같은데
유비는 그냥 유봉만 보내 요격해가지고
조조도 빡쳐서 조창찾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