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25개 밖에 없는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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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MP-57
1957년에 제작된 독일 기관단총이다.
작동방식은 당시 기관단총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접을수 있는 수직 손잡이와 개머리판,
권총손잡이에 삽탄되는 MP40 탄창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노렸다고 보여진다.
원래는 에르마에서 MP-56이란 이름으로 10개정도 만들었는데
신통찮았는지 마우저에게 판권을 팔게 됐다
원래 서독 연방군이 창설되면서 채용시킬 목적으로 제작되었다만
UZI와 경합 끝에 탈락하게되고 해외 판매도 실패하면서
25정만 만들어지고 잊혀졌다만....
신기하게도 1983년에 엘 살바도르 공산 게릴라로 부터 21번째 모델이 노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