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할 당시
어느 의사가 획기적인 방법으로 흑사병을 예방했는데
자신이나 환자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게 하기
거리에 널부러진 시체들을 모조리 매장하기
한번 이상 사용한 붕대를 재활용 말고 불태우기
폭이 좁은 작은 개울에 독한 술을 뿌려 소독하기
흑사병 옮기는 쥐벼룩의 중간숙주인 쥐를 박멸하기
쥐벼룩이 사람에게 못 오게 하는 특효약을 만들기
등으로 서기 2000년대 지식을 1500년대에 때려박아
프랑스의 흑사병 퇴치에 대한 엄청난 공로를 세웠음

그 의사가 바로 예언가로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