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현실이니까 남녀 상대방의 현 상황을 알아보고 나랑 맞겠다, 안맞겠다 판단하고 상대방에게 알려주는게 예의라고는 생각하는데,
 

왜 남이 무슨차를 타는지를 평가하고, 특정직종에서 얼마벌면 잘벌고, 못벌고 하면서 기준을 세우려는지 모르겠음. 

결혼은 현실이지만, 동시에 사랑을 전제로 만나는거잖아. 

이런 딱딱하게 따지는 문화가 혼인률 낮추는데 한몫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