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패드 결정/취소 버튼 얘기 나와서 투닥거리다 보면
같이 나오게 되는 얘기가
여기서 이미 A버튼이 결정으로 정해졌으니 닌텐도가 원조다!
라는 건데
사실 패미컴 시절에 A를 결정, B를 취소로 정한 건
의외로 닌텐도가 아님.
그럼 누구냐,
얘임.
사실 따지고 보면 간단한 이야기인데
드래곤 퀘스트 이전에 나온 패미컴 게임엔
뭔가를 "결정"하고 "취소"한다는 개념이 필요한 게임이 없었음.
필요한 건 그저 게임을 "시작"하는 것 뿐.
그나마 게임 모드를 "선택"할 필요가 있긴 했고
그래서 패미컴 패드에 "선택" 버튼과 "시작" 버튼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