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인들의 수호성인이 아니다."
본문
"난 성 발렌티노, 기독교인이라고 관료에게 감시받던 도중 그 집안 딸의 눈을 뜨게 해줘서 관료 집안 전체를 개종시킨 걸로 유명한 치유의 성인이다."
"평생을 빈자와 병자들을 돌보며 살아간 게 나다."
"로마병사와 현지인의 결혼 금지령을 어겨가며 맺어준 사랑의 성인이라고?"
"애초에 법 발효 당시부터 반쯤 죽은 법 취급 당했던 칙령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로마 돌아가도 자기들 몫은 이미 원로원 귀족들이 다 뜯어간거 알고 있었던 로마병사들은 알아서 현지에서 결혼한 후 잘 살았다."
"그러니 나 갖고 초콜렛 장사 좀 작작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