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탐험대장은 바로 자국의 탐험대가 남극점 근처에 갔다가 한계점을 맞이하고 포기한 후 돌아온
 

모습을 본 후 다음번에는 그들이 성공할 것이라는걸 직감하고는 자신이 먼저 남극점을 정복하겠다는 

욕심에 남극으로 향했으나 같은 목적을 가진 어디 듣보 국가의 탐험대가 초반의 삽질을 빼면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남극점으로 향한것에 비해 어설픈 준비와 온갖 삽질들 그리고 불운이 겹친 끝에 상대 

탐험대에게 남극점을 빼앗긴 것도 모잘라서 자신들을 위해 남극점에다가 물품들을 남긴 그 탐험대의 

선의를 알량한 자존심으로 걷어차버리며 결국 자신과 탐험대를 얼어 죽게 만든 "로버트 스콧" 

(???:안이... 우리들이 삽질했던걸 그대로 가져가서 쓰면 어떡하냐고...) 

-P.S- 

참고로 그 듣보 국가 탐험대의 탐험대장은 바로 북극점(미국의 모 탐험가가 자신이 먼저 갔다 왔다고
 

했으나 이후 그 탐험가의 뻥인걸로 밝혀지면서 자동적으로 이 양반이 그 타이틀을 가져감)과 남극점 

을 정복하며 극지탐험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로알 아문센"이다(그리고 북서 

항로에 이어서 남극점도 이 양반한테 빼앗기면서 영국은 이성을 잃고 이 양반을 냉혹한 살인마 취급 

하면서 동시에 어린애들이 보는 역사책에 역사왜곡을 하는 만행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