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마에 리뉴얼 설치된 경계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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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현은
도쿄와 바로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낙후된 이미지가 있는데
특히 유황광산 폐광구역 고산지대에 설치된
이 경계표지판 사진이 널리 퍼지면서
군마현이 일본 내 미개척지라는 등
일반적인 시골보다 더 낙후된 야생구역의 이미지가 쌓였는데
이런 밈에 군마현지사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군마드립을 공식적으로 일본 전역에서 사용하게 됨
그런데 이 군마현에 대한 이미지를 확고하게 한
경계 표지판이 노후화 되면서 인식이 어렵게 되자
군마현에서 표지판을 새로 세운다고 하자 사람들이
이제 군마현도 노잼이라며 걱정했는데
"아 됐다, 새로 설치했음"
"사람들이 이 표지판에 성지순례 많이 하는거 알아서
새로 만들때 수작업으로 낡게 만듬"
"아무튼 새 표지판이니까 많이들 성지순례 와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