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상상 이상으로 혐성이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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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프리퀄 코믹스의 매토스.
정황상 웨이랜드 사의 높으신 분으로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양반도 에이리언 병기화에 로망을 못 버렸다.
다만 그 용도라는 게 경악스러운데...
"상상해 보게. 저것들이 실패한 개척지 인구를 청소하는 걸 말이야."
"개척민들이 죽는 건 대외 이미지에 안 좋을 텐데요."
"하지만 이 생명체들은 대피 작전보다 싸게 먹히겠지."
"충분히 가능하고 부인하기도 좋고."
"외계생물 한 마리가 우화해 식민지를 몰살시키면, 그건 그냥 위험 요소일 뿐..."
그러니까 에이리언을 사용해서 실패한 개척지를 숙청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거주민들을 일일이 빼내오는 것보단 그냥 에이리언 하나 풀어놓고 다 죽게 냅두는 게 더 싸고,
설령 이 소식이 알려져도 "아 운 없게도 외계인이 있었네요" 하고 입 씻으면 된다는 것.
야 이 미친 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