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서 토질의 등급을 매긴게 당연히
서양서 기준이되는 곡물들(밀, 옥수수 등)이 우선시되었는데

동양의 주식인 쌀이 자라는데는 다른 요인(일조량, 기온, 물=강수량)들이
훠얼씬 더 중요해서
토양등급이 낮아도 위도가 낮은 남쪽(한국 전라도 평야지대, 중국 강남)이
토질등급이 높은 북쪽(북한 함흥평야, 중국 화북평야)보다
훨씬 더 생산량이 뛰어났고
그래서 옛날부터 남쪽 지방이 훨씬 중요한 곡창지대였다.
단순 비옥도 자체는 모를겠지만
동양의 주식 쌀의 재배조건을 판가름할땐
다소 참고하기 적절치 않은 조사결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