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랑군과 대방군은 엄연히 한나라에서 관리하던 영토여서
사실상 독립국이라기 보다는 식민지에 가까웠다

단 후한 말기쯤 되자 나라가 개판이 되어서 낙랑군과 대방군은
요동의 공손씨에게 의지를 했고
공손씨가 망한 이후로는 위나라에게 의지를 했다
고구려는 이들을 먹기 위해 위나라와 싸웠으나 결국 패배해 대판 깨져 국력을 크게 잃었고

훗날 5호 16국이 도래하자
마침 국력을 회복한 고구려는 지금이 기회라 판단해서
낙랑군 & 대방군 & 요동을 흡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