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드래곤볼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제법 효과적이었지만

점점 인플레가 심해지더니 프리더편 이후로는 사실상 폐기시켜버림

원피스에서도 도력이라는 전투력 설정을 도입한 적이 있으나

CP9편에서만 잠깐 나오고 바로 폐기됨

그리고 현상금은 사실 전투력과 딱 비례하는 설정은 아님

일곱개의 대죄의 투급, 토리코의 포획 레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된 전투력 설정도 있었지만

중후반부 지나면 인플레가 너무 심해져서 짜친다는 평가가 더 우세해짐

작중에서 묘사되는 설정은 아니지만 킹덤에도 부록으로 무력, 통솔, 지력 등의 스탯이 존재하는데

본편에서 보여주는 활약과 설정 스탯 상의 괴리감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없는게 나은 경우도 있음
 

애초에 만신 토리야마 아키라조차 중도 폐기한 시점에서

아무나 가볍게 써먹을 수 있는 설정이 아닌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