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를 침략자라고 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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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전쟁 3주년을 맞이하여 G7에서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는데, 초안을 검토한 미국이 우크라이나 편향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모든 언급을 삭제한 뒤 "러시아를 침략자라고 부르지 마라" 라고 말했다고 함
이로 인해 러시아를 침략자로, 우크라이나를 침략의 희생자로 언급하지 않는 중립적 형태의 초안 성명이 나왔다고
한편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옹호하고 러시아의 침략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유엔 총회 결의안의 공동 발의자 역할도 거부함
캐나다가 G7 의장국을 맡아 작성한 초안의 초안에는 러시아에 대한 비난이 상당히 길게 적혀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