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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꿀 빨았다고 하면 어지간히 세대갈라치기 옹호하는 글에서도 미쳤나 소리부터 듣는 시기

옆집 건너 일가족 자살 사건이 나오고

학교에서 갑자기 한 친구 안나와도 선생이 아무 말도 없이 책상만 치우고

한가정의 아버지가 땅바닥에서 울면서 버둥거리는 모습이 전국에서 목격되고

뉴스 보기(듣기) 무서워서 tv나 라디오 꺼놓았다고 하고

갑자기 강력범죄도 미친듯이 들끓을 시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