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보병이 당시에는 가장 효율적이였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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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엄페물도 없이 근접거리에서 처로 총을 쏴대는 전열보병의 라인배틀은
지금보면 우스꽝스러워보이고 야만스러워보이지만
당시에는 정말 최정예 정술이였는데
1. 화망의 형성
사실 머스킷쯤되면 화력도 올라갔고 명중률도 높았지만
여전히 화승총이라 더럽게 느려빠진 발사시간과 장전시간이 있었고
차라리 각자 사격하다가 각개 격파당할바에 정확한 사격통제하에 일제히 사격하는게 효과적이였고
실제로 전열보병과 일반 보병과의 싸움은 전열보병이 압도적인 교환비를 내며 압승했으며
그래서 결국 전열보병을 상대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반대쪽도 전열보병을 만들어내는것이였다.
2. 기병
옛날부터 기병은 보병의 천적이였고
전열보병이 있던 시대에도 기병전술은 여젼했는데
이렇게 방진을 짜서 기병 돌격의 충격에 어느정도 대응하지않는다면?
왜 기병이 예로부터 인간믹서기였는지를 뼈저리게 체험할 수 있다.
3. 사실은
전열보병이라고 저렇게 항상 방진을 꾸며서 서로 네모네모하게 싸우지는 않았고
필요하에 산개를 하거나 엄폐를 하거나하기도했다.
훈련이 잘된 보병대의 경우엔 개별사격을 하기도했고
4. 그래서 그 총쏘는 정예병들을 따로 운영하면 되는거 아님?
축하한다. 당신은 방금 척후병의 개념을 이해했다. 하산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