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가 북해라고 불리게 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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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절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투스가 게르마니아 원정을 위해 출정을 했는데
점점 북쪽을 향해 원정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바다에 다다르게 됨
사실 이는 엄청난 발견이였는데 그당시 유럽인들의 세계관은 유럽대륙의 끝에는 뱀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바다가 있었고 당시 유럽인들의 세계관을 확장 시키는 거대한 시건이였음
그리고 로마의 북쪽에 있는 바다라고 해서 "세프텐트리오날리스 오케아노스" 북쪽의 바다 즉 북해라는 이름을 지음
참고로 지중해는 원래 특별한 이름 없이 바다라는 이름으로 쓰고 있었는데 대륙밖에 바다가 또 존재한다고 해서 지중해로 개명당함
물론 그후에 로마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유럽 여러나라들은 자신들의 정통성이 위협받을까봐
북해를 그대로 북해라고 불렀다
한줄요약: 로마의 북쪽이라 "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