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로그라이크 게임의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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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게임 "엘로나"의 순진한 그웬
마을에 입장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를 추적하면서
그저 마을에 있는 내내 플레이어를 졸래졸래 쫒아다닐 뿐인 npc일뿐인데
죽여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해서 다시 플레이어르를 다시 쫒아다니고
잡으면 확률로 선인의 비보라는 아이템을 드랍하고
그게 아니라도 게임 시스탬상 네임드 npc를 잡으면 확정적으로 고기를 드랍하기에
식인 돌연변이가 있는 캐릭터의 인육 보급 수단이 되거나하는등 수난을 당하기도
그래서 원작자가 개발 중단하고 오픈소스로 풀면서 나온 엘로나+에서는
메인스토리 1부 이후에 무자비한 그웬으로 진화하는데
1부 시절의 그냥 지나가다가 죽이는 그웬을 생각하며 덤볐다가 단번에 플레이어가 썰리는 강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