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장 홍계남
서자 출신이지만 무예가 뛰어나서 금군까지 했었던 인물
아버지와 같이 의병을 조직하여 맞선 인물인데
홍계남의 활약이야 여러 기록에서 나오지만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는 홍계남의 아버지 홍언수가 왜군에게 사망하고 시신까지 뺏기게 되자 홍계남 혼자서 말을 타고 아버지 시신을 찾으러 왜군 본거지로 감
왜군은 아버지 시신을 던지고 홍계남을 잡으려고 포위하지만
홍계남은 한손엔 아버지 시신을 안고 말 고삐를 잡은 상태에서 한손으로는 칼을 휘둘러서 포위망을 빠져나와 탈출함
거의 조선 중기 여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