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부산 경찰서에 동물학대 신고가 접수됨.
한 피자가게 냉장고에 개가 들어가있어 학대가 의심된다는 내용

경찰이 출동한 결과
피자가게 사장님이 키우는 11년된 말티즈가
급성 심장병으로 퇴원한 뒤 병원에선 최대한 시원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매장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방석을 깔아주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고 진술,
동물학대 혐의에 고의성이 없어 불송치,
다만 포장은 되어 있지만 피자 소스 등이 들어있는 냉장고에
개가 들어간 점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