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창작물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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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이 세계에 해악/위기를 불러오는 존재"
그리고 대개 이 경우에는 그 존재들이 인격 자체는 선량하거나, 좋은 의도를 행하고자 하는 경우까지 섞여있다.
그저 세상에 태어나 친구와 가족을 만들고 싶을 뿐인데,
하필 지구 지각 전체가 그 존재의 알이나 태반같은거라 태어나는순간 지구멸망 확@정 같은 그런 클리셰.
그래서 이런 존재들은 자신을 포기하더라도 다시 잠들어주는식으로 희생하거나,
혹은 태어나되 주인공 일행의 노력으로 기존의 위험한 육신 대신 완전히 새로운 활동방식을 찾아주는것 등으로 해결하는 창작물들이 많다.
중간에 아닌놈 하나 껴있다고?
뭐 모든 클리셰가 같을수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