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위어의 소설 아르테미스는 달 도시 아르테미스를 배경으로 하는데,
시점은 대략 근미래 정도다.
월면 투어나 쇼핑 등 정상적인 관광 상품도 있는데,
의외로 매춘이 상당히 크게 발전해 있다.
반쯤은 지구 법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저중력 환경에서의 성관계가 굉장히 색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관계 진전을 위해 찾아오는 갱년기 부부도 있다.
다만 이런 쪽으로만 저중력을 쓰는 건 아니고,
노인이나 지체 장애인들이 거동의 자유를 위해 이주해 오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