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매우 공감하고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에게도 정말 많이 들은 내용

1. 이 사람은 말이 적고 항상 침참하고 심사숙고해서 좋아

> 답답하고 벽보고 대화하는것 같고 미치겠다

2. 이 사람은 정말 행동력이 넘쳐, 자신감도 있고 좋아

> 결혼을 했으면 좀 같이 토의도 하고 심사숙고도 해야지

지 혼자 저질러버리면 단가

3. 이 사람은 나처럼 집돌이라서 좋아

> 나는 그래도 주말에 산책정도는 나가고 싶은데

이 사람은 너무 안나간다 답답하다

4. 이 사람은 인싸에 친구가 많아서 좋아

>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친구랑 술약속 잡고

밖으로 나돌아다닐줄은 몰랐네

5. 이 사람은 나처럼 친구도 별로 없어서 공감이 잘돼

> 그렇다고 24시간 나한테만 붙어있는건 피곤해

6. 이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해서 좋아 워커 홀릭이야

> 나한테도 시간을 덜 쓸줄은 몰랐네

모든 성격적 장점에는

반드시 성격적 단점이 동시에 존재하고

연애할때는 안보이는게

결혼을 생각하니까 보이는것들이 생김

나는 그 사람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쪽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