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님이 한 말을 듣고 눈을 뜨자 왠 미인이 눈앞에 있었다.
"당신이... 나의 용사님...?"
"어... 그 목소리는...?"
"어?"
세계가 바뀌어도, 외형이 바뀌었어도 느낄수 있었다. 이..이 목소리는!!
"쓰레기여신아! 여동생이잖냐!! 여동생"만"은 되돌려 보내줘!!"
"뭐라는거야!! 등신 오빠! 겉모습에 속을 뻔했잖아! 메이스로 대가리 부숴버린다!!"
국왕 앞에서 용사와 성녀는 대대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비명지르기까지 3시간 남은 남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