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영화 뮤턴트 액션 (1993)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못생긴 장애인들이 테러 단체를 결성해서
예쁘고 잘생긴 정상인들을 학살하고,
예쁘고 잘생긴 정상인을 조장하는 세력(헬스장, 다이어트 식품, 에어로빅 단체 등)도
마구 학살하는 걸로 시작해서 온갖 초전개가 이뤄지는 미친 디스토피아 영화.
매드 맥스 만큼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똘기만은 매드 맥스를 따위로 만들어 버리는 개씹광기의 디스토피아물임.
한국에서도 꽤 지명도 높은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장편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