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르모필레 전투
영화 "300"에서 다룬, 스파르타 꼴박 전설의 전투.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중 일어난 유명한 전투중 하나다.
여기서 레오니다스를 비롯한 스파르타 정예군이 전멸해서 "이게 정말 이득이 있는 전투냐"라고 수많은 권위있는 인터넷 전문가들이 비아냥했지만, 오히려 스파르타가 전멸을 각오하고 시간을 벌어줘서 그리스 연합군이 재정비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리고 저 병력을 깨느라 페르시아군도 많은 힘을 소모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게 있었는데, 그리스 내부의 배신자만 없었으면 오히려 그리스 연합군이 이길 전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