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
성호르몬 말고, 병원에서 흔히 "스테로이드 연고 or 주사 처방할게요" 할 때 쓰이는 스테로이드임. (근성장과 ㅈ도 관련 없다)
효과는 면역 억제.
사실 면역 작용 = 염증 = 통증이므로, 염증을 유발하는 무수한 질병의 통증을 잡는 데에는 말 그대로 무안단물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결국 면역 억제 = 병원체에 대한 저항 억제이므로
잘못 사용한다면 환자가 산 채로 병에 잡아먹히는 걸 구경할 수도 있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