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하청업체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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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의 시드래곤.
무지막지한 크기와 각종 장비들로 전작의 드래곤 포지션을 이어받은 기체인데,
얘 애초에 군함이아니다.
마지막 전투도 툴쿤 잡으러 와 봤더니 ‘우연히‘ 제이크 애들과 마주쳐서 벌어진 거고,
시드래곤 선원들은 무장이나 훈련이 좀 과해서 그렇지 어디까지나 포경업자들이다.
이 사람의 말에 따르듯이 쿼리치가 아드모어 설득해징발해서 끌고 다닌 것.
저기요 당신이 이 배 징발한 것 때문애 포경 할당량 못 채우는 거 아쇼?
그래? 그럼 포경 나갑시다. 여기 내해에서.
그럼 나비족들 개빡쳐서 우리 족치려 올걸요
맞습니다 이 군도의 나비족과 툴쿤의 관계는 아주 신성한…
까
ㅅㅂ
(그리고 그 결과는 알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