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로마 제국시절 건축된 웅장한 수도교들을보고
중세인들도 "와 고대인들은 이걸 어케 만들었지?"하고 놀랐다지만
사실은 원리와 건축비용자체는 오히려 중세시대 성곽보다 낮아서
수천명의 인력만 동원할수있다면 2~3년 내외로 지을수있었다고 한다.
그저 수요(물이 그만큼 필요한 도시부터가 소수였다)도 없어서
굳이 중세시대의 소규모 도시들에는 저런 대규모 상수도가 불필요해서
잊혀졌을뿐 난이도 자체는 충분한 돈만 있다면
기원전 300년경 인구 30만밖에 안되던 로마 공화정때도
지을수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