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가 주인공 요우 보다는
"하오" 를 더 애정해서 생긴 대 참사가 아닐까 싶음
애초에 주인공 성향 자체도
샤먼킹 전후로 해서도
소년만화 주인공이랑 궤를 달리하는 느낌인데
느긋하다가 못해
여러가지 면에서 달관을 해야했다고 하나
그런 느낌이 있음.
최종보스 쌍둥이라는 점도 있고
그 캐릭터성 잘 살렸으면
그 야랄 안 내고 원하는 엔딩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하오에게 너무 이것저것 몰아줌
스케일 키우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참 그걸 수습을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