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

까놓고말해 이 시리즈는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이 깡패 무리 떼전 or 차 두세대 시가지 레이스인 수준이고

대부분은 마동석의 캐릭터를 최대화시키는 기획에 기반한 캐릭터 유머 ~ 소규모 (하지만 잘 짜인) 격투전 위주다.

주먹에서 대포소리 나는 게 극장용이니 결국 다른건 없다고?

그건 결국 사운드디자인의 승리라는건데

그정도로 사운드 디자인에 공 잘들이고 더 잘만든 소규모영화들은 엄청 많다.

결국 잘만들었다 못만들었다는 둘째치고

포스터나 장르만 보고 "이건 극장용이네/이건 OTT네" 거르는 세태 자체가 좀 삐뚤어진 느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