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잘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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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왕자의 활약으로 낙랑이 영원히 고구려 영토가 된 줄 알지만 틀린 사실이다
고구려가 낙랑을 먹고 얼마 안가 다시 한번 낙랑은 한나라에게 함락당해
다시 한나라 영토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후한이 엉망이 되자 낙랑군은 살기 위해 요동에 붙었고
훗날 사마의가 요동을 점령하자
낙랑군도 자연스럽게 사마의에게 공격당해 위나라 영토에 편입되었고
위나라는 사마씨에 의해 서진으로 강제로 개명당했고
낙랑군도 자연스럽게 서진의 영토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마씨의 깽판으로 오호십육국이 도래하자 중국은 개판이 났고
이 틈을 노린 고구려는 다시 한번 낙랑을 공격해
낙랑을 자국 영토로 흡수했다고 한다
즉 낙랑이 진정한 고구려의 영토가 되는 시기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사후 300년이 지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