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4에서 제일 이성적인 집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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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페인군
얼핏 보면 골수 광신자 예수 쟁이라 종교에 미쳐서 영생 주는 사당 때려 부수고, 거기에 쓰이는 유물 잔도 부수는 미1친놈들로 보일수 있는데
사실 저 사당의 작동 원리가 사람을 제물로 바치고 남는 수명은 다른 사람에게 몰빵 하는 구조라는거 생각해 보면
저기서 영생에 홀리지도 않고 때려 부순건 오히려 대단히 이성적인 행동이다.
그야, 저거 제대로 된 영생도 아니라서 결국 늙어 죽지 않으려면 꾸준히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 끔찍한 인신공양의 사당인데.
기독교 이전에 그런게 계속 남아 있으면 거지나 필요 없는 사람들을 수없이 죽여서 계속 수명을 이어 나갈게 뻔하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