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 주입식 교육에 의한 마지막 암기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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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절에는 학교 영어 교사라는 양반이 단어 외우라고 모든 반 학생에게 깜지 양면으로 꽉 채우고 제출하라는 짓을 했다.
심지어 국어, 수학 등 깜지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는 과목에서마저 벌이든 자율학습이든 무조건 깜지를 쓰게 했다.
게다가 선생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볼펜 2~5개를 묶어서 깜지 채운것도 눈치채 꼼수썼다고 몽둥이로 패곤 했다.
이런 교육에 질린 나는 누가 아무리 말해도 학창시절로 돌아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