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은 화성연쇄살인이 소재인거지 진범을 찾는 영화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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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골에 불과하던 화성에서
무당눈깔이라 부르며 심증, 고문으로 범인을 만들던 송강호
당시 정권을 상징하는 군화발로 피의자들을 발로 차는 김뢰하
현장은 무시하고 오로지 서류만을 믿는 김상경
말년 편하게 가자며 어떻게 범인을 잡던 신경안쓰는 변희봉
현장보존이 제대로 안되는 등 당시 종합적으로 부실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서울서 송재호가 오지만 이미 늦어
결국 박해일도 아닌 범인이 아닌상황
이런 시대상을 이야기 하는 영화지
저형사들이 진범을 쫒았고 아쉽게 놓쳤다 그런 영화가 아님 ㅎ
김뢰하가 발을 잘리게 되는 술집에서 나오던 뉴스는
부천 여대생 성고문 사건뉴스였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