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외로 딱히 큰 업적까지는 아닌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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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선양 받을때 크게 피흘린거 없고 헌제 죽을때까지 잘대해줬다는거
딴 시대는 크게 피칠갑 했지만
조비는 피칠갑 없고 선양후에도 헌제 대우 잘해줬다고 하지만
당시 보통 삼국지 시작인 황건적 봉기 이전부터 한나라 황실 권위가 크게 떨어져있었고
동탁, 이각곽사 등으로 더더욱 꼬라박아서 한황실 박살났던 상황
+
이 박살난 상황에서 조조가 한황실 다시 어느정도 일으킴과 동시에 이미 조씨가 실권 잡은지 오래된 상황이라
그나마 가능했고
이정도임에도 조조는 엄두도 못냈고 조비도 그냥 먹는건 불가능해서 선양이라는 형태로 받고
요순시대 흉내낸 선양사유 + 헌제 대우 안해주면 선양 명분 박살나니 잘대해주면서 살려둘 정도라
딴 시대가 삼국지시대처럼 황실 권위 박살나고 권력 오래 잡았던상황이 거의 없었던거 고려하면
딴 시대 대비 큰 업적이라고 하기엔 거시기 해서..
그래서 이렇게 요순시대 따라하면서 선양 받았는데도
사람들 인식에서 위나라가 한나라를 이어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유비, 손권이 칭제 하면서 역적짓 해도 유비 손권이 크게 타격입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