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단순 의지의 문제라고 보면 안되는 이유류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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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혁준
157kg -> 김계란과 다이어트 이후 96kg -> 130~140 -> 104~105 -> 140 -> 110 -> 147 ->159 -> 155 -> 135.3kg
인간의 미친듯한 항상성을 이걸 의지문제라고 하기엔
인간의 모든 내분비 호르몬 작용으로 자기 원래 체중으로 돌아갈려고 하는 항상성 레벨은
현대의학에서도 이건 인간이 견딜수준이 아니라는것으로 판단하고있고
[이게 얼마나 강력하냐면, 마1약과 거의 동등하거나 비슷함. 그만큼 내분비 호르몬 작용이 박살났다는 것]
[공혁준이 137kg에서 정체기가 엄청 쎄게 왔었는데, 알고보니 호르몬 계통 문제였었음]
중요한건 "빼는게" 아니라 "유지"하는 측면이라는것
초고도 비만의 경우 이때 항상성은 일반인의 항상성과 격이 다름,
비만의 경우, 의사들 조차도 만성 질병으로 취급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