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치세라면 능신이 되었겠지만 난세라서 죽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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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오환과 협력한 장거, 장순의 반란 혓바닥만으로 분열시켜 제압할 정도의 외교 능력
공손찬 토벌령에 10만에 달하는 병력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인심
원소가 "허수아비 헌제 갈아치우고 황제하실?"하는 제안 무시할정도의 충성심
정작 난세라서 난세에 필요한 군사능력은 부족한 편이라서 공손찬에게 비참하게 죽음
공융
건안칠자중 하나로 꼽힐 정도의 문장력
북해에 부임해서 황건적 장수 장요가 북해를 넘보지 못할 정도로 안정화시킨 행정력
북해에서 후사없이 죽은 이들을 위해 사당을 세워주고 유학을 교육하는 학교를 세울 정도의 인성과 행정적 안목
부하들이 "원소랑 조조중 한놈한테 붙으시죠?"했을때 부하 목을 벨 정도의 충심
정작 난세라서 원소에게 밀리고 이후 조조에게 일가몰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