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

참새목의 육식성새로

한반도를 포함한 유라시아와 북미에 서식함

귀여운 외모와 달리

포악한 육식성 새인데...

사냥방식이 끔찍한 나머지

북미권 에서는

butcher bird

즉 백정새, 도살자새 로 불리움

그 이유는

일단

보통의 새들의 사냥방식과 좀

다르게 고양이과의 사냥 마냥

사냥감의 목을 물어 강하게 흔들어

목뼈를 분리시켜 죽이거나

꺽어서 죽여버림

그리고

더 무서운건

사냥 이후 인데

사냥한 먹이를

가시나무의 가시 처럼 뾰족한 곳에

꽂아 놓는거임

처음에 학자들은

먹이 저장 습관으로 생각했으나....

사냥해 꽂아둔 10의 사냥감중

실제로 먹는건 1~2개 밖에 안된다고 함;

나머진 썩어버리던 다른 새나 포식자가

먹던 상관을 안한다고함

단순 암컷에게 유혹하기 위한

장치라 하기엔 암컷도 곳잘 사냥을 하고

사냥감을 꽂아두기에

왜 이런 습정을 가지고 있는지

아직 풀리지 않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