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들이 서부개척시대에 오해하는 사실
본문
서부개척시대하면 말이 이끄는 마차를 생각하기 쉬운데다, 그 마차행렬을 이룬 개척민들이 서부로 이주하는 것을 씹덕들이 망상하는데
실제로는 말이 아니라 소가 이끄는 마차였다.
소, 또는 노새를 주로 쓰고 말은 안썼는데, 그 이유가 개척민들 수준에선 말은 비싸고 유지하기도 힘들어 못썼다고 한다.
물론 전문 마차꾼, 농부 같이 돈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말이 이끄는" 마차를 썼다.
참고로 개척민들은 마차에 타지 못하고 걸어가야 했다. 마차엔 "짐"만 실어도 공간이 꽉 차서 타는건 불가능했다. 마차를 타고싶다면 "스테이지 코치(역마차)"를 써야했는데 그 운용비가 21세기 기준 편도 수백만원이다.